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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학습정보

수능영어를 준비하는데 꼭 알아야할 필수 학습정보 또는 올바른 영어 학습방법을 알려드립니다.
EBS 강의나 적중 과대 광고에 속지 마세요
마케팅과 상술일 뿐 영어 학습의 본질이 아닙니다.
최근 몇 년 간 수능영어 시장은 EBS가 최대 이슈입니다

학교에서는 정상적인 영어수업이 아니라 아예 EBS를 수업교재로 하여 문제풀이 중심의 비정상적인 수업을 진행한지 오래이고, 사교육에서는 너도나도 EBS에 대한 강의를 생산하며 EBS에서 몇 개가 적중되었다는 식의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쉬운 수능 기조와 EBS 교재에서 70%를 연계에서 출제하는 평가원의 방침 때문에 우리 수험생들을 가르치는 현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하지만, 이건 너무 과하다 싶을 정도로 본질에서 벗어나 있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본래 취지가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능력과 자격을 평가하겠다는 것인데, 이러한 본질을 망각한 채 EBS 중심의 학습과 EBS 적중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우리 교육 시장이 참으로 걱정스럽습니다.
수능영어에 연계되는 EBS 교재 4권(듣기제외)
수능영어에 연계되는 EBS 교재 4권 (듣기 제외)

물론 EBS는 공부해야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방법이 잘못되어 있습니다.

물론,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 수험생들은 EBS를 반드시 공부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방법이 대체로 너무나 잘못되어 있습니다. 지금도 많은 학생들이 EBS 교재를 풀고 그 지문을 외우고 정답을 외우는 수박 겉 핥기 식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기본실력조차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EBS 지문만 암기하는 아주 비효율적인 학습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단언컨대, EBS에서 어떤 지문이 나올까 암기하는 것 보다 그 시간에 독해 능력을 키우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EBS 연계 교재에 등장하는 약 720개의 지문을 암기하는 것 자체가 시간이 많이 걸릴 뿐만 아니라, 제대로 외운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설사 다 외운다 하더라도 수능 날 나오지 않는 지문이 700개 이상이며, 시험에 약 20개의 지문이 나온다 하더라도 보통사람이라면 '본 것 같다' 정도지 그 내용을 제대로 기억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또 EBS와 연계 되었다 하더라도 조금만 어렵게 변형되어 출제 된다면 틀리는 수험생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렇게 불확실한 확률에 여러분의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선택입니다. 여러분의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잘못된 EBS 중심의 학습을 반드시 경계해야 합니다.

※ 2015 수능영어 연계 EBS 교재 지문수 / 연계수 (듣기 제외)
구분 수능특강 인수 N제 수능완성
지문수 255 246 250 271
연계수 6 3 4 8
연계율 2.4% 1.2% 1.6% 3.0%
합계 1022개 중 21개 연계 * 연계율 2.1%
※ 2016 수능영어 연계 EBS 교재 수록 지문 수
구분 수능특강 인수 N제 수능완성
지문수 249 128 116 224
합계 총 717개 지문
EBS 적중? 자세히 살펴보면
근거 없는 끼워맞추기가 대부분입니다

수능이 다가올 즈음, 6월, 9월 모의평가 직후라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강사들의 EBS에 대한 적중 마케팅을 반드시 경계해야 합니다. 대부분 EBS를 강의하는 강사들은 자신의 강의나 교재에서 적중이 되지 않았다고 말하는 경우가 절대 없습니다. 18개 중에 12~13개 적중이라고 당당히 홍보하는 강사들, 그러나 적중했다는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적중이라고 할만한 것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전인수 : 자기 논에만 물을 끌어넣는다는 뜻, ①자기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함 ②또는 억지로 자기에게 이롭도록 꾀함을 이르는 말
실제로 수험생들이 도움을 받았을 만한 수준의 적중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아전인수(我田引水)식 해석으로 적중이 되었다고 과대 포장하여 홍보합니다. 지문 소재가 유사했다, 문제 유형이 일치했다, 보기가 유사했다, 자신의 강의에서 언급한적이 있다, 혹은 지문이 그대로 나왔다 등의 이유를 들어 적중된것 처럼 꾸미고 수험생들을 현혹합니다. 이렇게 따지면 평가원에서 EBS 교재와 70%를 연계한다는 방침 하에 문제를 출제 했는데, 그 강사들의 EBS 강의나 자료에서 적중이 안 되는 것이 더 이상할 지경입니다.
EBS에 대한 적중은 강의를 팔기 위한 마케팅과 상술에 불과합니다.
또 이러한 EBS 적중을 근거로 내세워 자신을 홍보하기 바쁜 강사들이 과연 진정으로 학생들의 영어실력과 점수를 걱정해주는 강사인지도 의문스럽습니다. 심지어 학생들을 가르치고 연구해야 할 시간에 EBS 적중과 관련된 내용을 가지고 그들끼리 서로 비난하고 싸우는 일도 비일비재 합니다. EBS 학습은 수험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여주고 올바른 독해와 문제풀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지 ‘적중’ 이라는 키워드가 EBS 학습의 선택 기준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EBS는 영어 개념서가 아닙니다.
내 실력을 검증하는 교재로 충분합니다.

EBS 교재는 기본을 튼튼하게 하고 완성된 독해 실력을 검증하는 교재로 활용해야 합니다. EBS 교재는 영어공부를 위한 개념서가 아닙니다. EBS에서 만든 문제풀이 교재일 뿐입니다.
덩허접은 EBS 강의가 없습니다. 여러분의 기본 실력을 만드는데 있어 전혀 불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기본실력:덩허접기필커리통달
기본 독해실력이 완성되어 있다면 EBS 교재를 혼자서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는데 굳이 EBS 지문을 해석해주고 정답을 맞춰주는 강의가 필요할까요? 필요 없습니다. 강의를 수강하기 위한 불필요한 시간만 더 낭비될 뿐입니다. 덩허접 기필커리를 통달하고 EBS 교재를 풀어보세요.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EBS 교재는 내 실력을 검증하는 교재로 활용하고, 수능 전에 복습하면서 문제 풀이 감각을 유지하는 정도로 활용하면 충분합니다. EBS 연계에 흔들리지 않는 기본 실력을 만드는 것이 실전 수능에서의 성공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는 점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