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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입시

2017 수능에 대비한 입시정보를 정확히 알려드립니다.
입시정보리포트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한 3월 모의고사가 어제 실시되었다. 전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를 유지하겠다는 평가원의 발표에 맞게 난이도는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다만 국어와 수학이 상대적으로 어려웠기 때문에 수능 영어에 대한 체감 난이도는 평이한 수준을 넘어 다소 쉽게 느껴졌다는 학생들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별력있는 문항들은 존재했다. 3월 모의고사의 고난도 문항 분석과 앞으로의 학습방향에 대해 아래와 같이 제시한다.

 

 

◇ 쉬운 수능 영어, 하지만 모두에게 쉬운 것은 아니다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출제되면서 입시기관에서는 시험이 너무도 쉬워 변별력을 잃을 것이라 걱정했지만 우려한 것처럼 변별력을 상실한 시험은 아니었다. 문장의 길이와 어휘가 평이하게 출제된 것은 사실이나 항상 수험생들의 발목을 잡는 빈칸추론, 어법성 판단 문항은 전년 수능 대비하여 다소 난이도 있게 출제되어 중하위권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90점 이상 1등급은 현재 전체 수험생의 8% 정도로 예측되나 8%가 1등급을 받는다고 해서 모두에게 쉬운 시험이라는 것은 아니다. 중하위권에게는 여전히 어려운 시험이었을 것이다. 등급에 맞는 학습 전략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한 시기라 할 수 있다.

 

  

◇ 변별력 문항, '빈칸추론/ 어법성판단'

31, 32, 33번 빈칸추론과 28번 어법성 판단 문항이 변별력을 가르는 문항으로 다소 어려웠을 것으로 예상된다. 

 

 

<성적대별 3월 이후 학습 전략>

“상위권, 실수 줄이는 것이 핵심” 상위권의 경우 다른 과목과는 달리 반드시 100점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 때문에 어려운 문제들은 맞추고 정작 쉬운 문제를 실수로 틀려 등급이 떨어지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평소 실수가 발생하는 유형을 별도로 정리하여 실수를 줄이는 훈련을 해야 한다.

 

“중위권, 어법성 판단/ 빈칸추론 등 고난도 유형에 대한 대비 철저히”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등급을 가르는 고난도 유형들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특히 오답률이 높은 ‘어법성 판단’과 ‘빈칸추론’의 경우 모두 3점으로 배점되어 있기 때문에 몇 문제만 틀려도 상위권 진입이 어려워진다. 여기서 명심해야 할 사항은 고난도 유형 대한 대비를 한답시고 무턱대고 기출문제를 풀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지문과 문제의 유형에 따라 답을 찾는 방법을 학습하고 동시에 기본 영문법, 구문 학습도 병행해야 한다. 기본 개념을 소홀히 하고 문제푸는 요령만 익히는 훈련에 집중할 경우 성적에 정체기를 경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하위권, 기본 개념부터 제대로 잡아나갈 것” 하위권의 경우 영문법이나 영문장의 구조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잡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여름방학 전까지 문법, 구문, 독해 기본서를 확실히 끝내야만 한다. 또한 기본적인 어휘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매일 꾸준히 단어학습을 병행해야 한다. 올해부터 바뀌는 절대평가에서 영어 하위권의 경우 목표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확률이 기존 상대평가에 비해 매우 적어지기 때문에 늦더라도 여름방학 전까지 반드시 개념을 끝내고 중위권의 실력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