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입시

2017 수능에 대비한 입시정보를 정확히 알려드립니다.
입시정보리포트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3월 모의고사가 다음달 9일 시행된다. 3월 모의고사는 지금까지 공부한 성과를 검증하고 수험생 스스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수험생활의 방향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시험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모의고사는 수험생들이 처음 치르는 대입 실전 모의고사라는 의미뿐만 아니라 ‘영어 절대평가 전환’라는 큰 변화가 반영된 시험이다. 이에 덩허접수능영어스쿨 용감한입시연구소에서는 효율적인 3월 모의고사 대비법과 이후 학습 전략에 대해 아래와 같이 제시한다.

 

 

◇영어 난이도 주목, 절대평가라고 소홀히 공부하는 것은 위험

현재 예비 고3이 치르게 될 2018학년도 수능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영어 절대평가 전환이다. 기존의 상대평가는 응시자 중 상위 4% 이상만이 1등급을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 전환되는 절대평가는 원점수 100점 기준 90점 이상만 받으면 무조건 1등급이 된다. 이전 상대평가의 기준으로 했을 때 3등급 수준의 점수만 받아도 절대평가에서는 1등급이 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영어 공부를 조금만 해도 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난이도에 대한 섣부른 예측은 금물이다. 절대평가가 이미 예고되었던 지난 2017 수능 영어가 기존의 예측과 달리 어렵게 출제되었던 것을 감안하면 난이도에 대한 예측은 수험생들에게 위험한 도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발견, 앞으로의 학습 계획에 참고할 것

3월 모의고사는 지금까지 공부한 것들에 대한 점검 및 자신의 약점과 강점에 대한 발견에 그 의미를 두는 것이 좋다. 틀린 문항별로 소요된 시간과 난이도에 대한 체크, 왜 오답을 선택했는지에 대한 스스로의 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다. 오답노트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틀린 문항들에 대한 분석을 하고 나면 자신의 약점 유형이 무엇인지 알게 되며 그 유형들을 중심으로 앞으로의 학습 계획을 잡아나가면 된다. 예를 들어 시간이 부족해서 문제를 틀린 경우 단순하게 왜 시간이 부족했는지가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게 된 이유를 확인해야 한다. 

 

 

 

<성적대별 3월 이후 학습 전략>

“상위권, 실수 줄이는 것이 핵심” 상위권의 경우 다른 과목과는 달리 반드시 100점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 때문에 어려운 문제들은 맞추고 정작 쉬운 문제를 실수로 틀려 등급이 떨어지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평소 실수가 발생하는 유형을 별도로 정리하여 실수를 줄이는 훈련을 해야 한다.

 

“중위권, 어법성 판단/ 빈칸추론 등 고난도 유형에 대한 대비 철저히”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등급을 가르는 고난도 유형들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특히 오답률이 높은 ‘어법성 판단’과 ‘빈칸추론’의 경우 모두 3점으로 배점되어 있기 때문에 몇 문제만 틀려도 상위권 진입이 어려워진다. 여기서 명심해야 할 사항은 고난도 유형 대한 대비를 한답시고 무턱대고 기출문제를 풀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지문과 문제의 유형에 따라 답을 찾는 방법을 학습하고 동시에 기본 영문법, 구문 학습도 병행해야 한다. 기본 개념을 소홀히 하고 문제푸는 요령만 익히는 훈련에 집중할 경우 성적에 정체기를 경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하위권, 기본 개념부터 제대로 잡아나갈 것” 하위권의 경우 영문법이나 영문장의 구조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잡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여름방학 전까지 문법, 구문, 독해 기본서를 확실히 끝내야만 한다. 또한 기본적인 어휘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매일 꾸준히 단어학습을 병행해야 한다. 올해부터 바뀌는 절대평가에서 영어 하위권의 경우 목표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확률이 기존 상대평가에 비해 매우 적어지기 때문에 늦더라도 여름방학 전까지 반드시 개념을 끝내고 중위권의 실력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